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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해외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여행코스 완벽정리-1일차(2)

by Bal Bal 2 2018. 12. 11.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을 하는 발발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오키나와 3박 4일 일정중 1일차 저녁인 버거킹즈​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키나와 국제거리

​버거킹즈가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에는 오키나와의 명소중 하나인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홍대거리 같은 곳이라면 이해하시기가 쉬우실텐데요 많은 술집들과 맛집들이 몰려있어 오키나와의 젊은 연령층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제가 갔을때가 목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회식하는 직장인들, 대학생들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곳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흥과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분위기는 한국의 여느 거리들과 크게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에는 많은 맛집과 명소가 있지만 저는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돈키호테와 블루실을 방문했습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 -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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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돈키호테입니다. 한국의 다이소 같은 잡화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품목들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특이하게 수족관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 오가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리온 맥주 6캔을 구매했는데요 한국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고 구하기 어려우니 맥주 애호가 분들께서는 많이 사서 가지고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캔만 구매하여 더 많이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키나와 국제거리 - 블루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오키나와 국제거리내에 위치한 블루실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한국에 있는 베스킨 라빈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오키나와 전역에 체인점이 있어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국제거리에만 두개의 지점이 있어 그 중 한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오키나와 블루실에는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오키나와 방문시 꼭 먹어봐야할 음식중 하나입니다.
사진 속 가운데에 있는 Beni-Imo가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이며, 직원분에게 소프트 포테이토라고 말씀하시면 알려주시니 일본어를 모르셔도 쉽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싱글 레귤러(콘 또는 컵) 330엔(한화 약 3,300원), 다블 레귤러 530엔(한화 약 5,300원)이며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고구마 아이스크림 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솔직히 오키나와 방문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 하나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건강하고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오키나와의 1일차 저녁이 마무리 되며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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