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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해외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코스 추천!!! 야경명소 추천!!!

by Bal Bal 2 2019. 5. 30.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오늘은 저렴한 물가와 빼어난 경관 그리고 야경명소가 있는 동유럽의 파리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며,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왼쪽의 부다 지구와 오른쪽에

페스트 지구를 모두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경관이 너무 예뻐서 동유럽의 파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때,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1. 부다왕궁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곳은 현지들에게 산책명소로 사랑받는 명소인 부다왕궁입니다. 부다왕궁은 부다지구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13세기 후반 맨 처음 건설되어 제2차세계대전까지 재건과 파괴, 복원을 반복해 왔습니다. 예전에는 왕궁이었으나, 현재는 역사발물관, 국립미술관, 국립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다왕궁 내부는 유료입장이고, 외부정원과 테라스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구마다 근위병이 보초를 서기에 매시 정각 교대식을 합니다. 시간을 잘 맞추신다면 부다왕궁 근위병의

교대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마차시성당

마차시성당은 10세기 최초 성모마리아 성당으로 건축이 되었으며, 15세기 마차시 왕이 즉위하여 83m 가량 증축이 된 대표적인 증축 건물입니다. 초기 고딕 양식 건축물로 지어졌지만 나중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

되었으며, 역대 헝가리 국왕의 대관식이 거행된 곳임과 동시에 헝가리의 주요 기념행사가 치뤄지는 곳입니다. 1층, 2층에는 박물관과 제단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테라스와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당 내부의 스테인레스글라스가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부다왕궁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기 때문에 꼭 들러봐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성당 뒷편의 어부의 요새와 함께 또 다른 여행명소로 현지 식당도 많아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마차시 성당 입장료]

성당내부 : 1,500 포린트 / 첨탑 : 1,500 포린트 

 

3. 어부의요새

마차시성당 뒤편에 있는 어부의 요새입니다. 어부의 요새라는 용어는 요새 근처에 어 시장이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부들이 요새에서 싸웠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과거에는 어시장이 열렸으나, 현재는 다뉴브강과 시내전경을 보는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마차슈 성당 맞은편에 있는 매표소에서 1,000포린트를 내고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 가능하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부의 요새 2층은 저녁 7시 이후 무료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저녁 7시 이후에 

입장하시면 무료 입장과 야경을 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4. 성이슈트반대성당

1851년~1906년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부다페스트 최대의 교회이며, 헝가리 첫번째 왕이자

카톨릭을 전파한 공로로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1세를 위한 성당입니다. 높이 96m의 원형돔이 상징적인

곳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재단 중앙에는 성이슈트반의 대리석상이 있으며, 예배당에 보존된 그의 오른손 미라도 꼭 놓쳐서는 

안될 볼거리입니다.  

 

운영시간은 09:00~19:00이며, 성이슈트반대성당 내부는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별도로 입장료를 내면 

첨탑 전망대까지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5. 갤레르트언덕(시타렐라, 자유의소녀상)

시타렐라 요새와 자유의 소녀상이 있는 겔레리트 언덕은 계단과 구불구불한 산책로로 올라가야 합니다.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의 절정의 순간을 겔레르트 언덕에서 볼수 있습니다. 

 

가로등이 적고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혼자 여행가시기보다는 투어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 데악광장

젊음의 거리로 불리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가장 중심지역에 위치한 데악광장역은 한국의 강남역과 같은 곳입니다. 헝가리의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이며, 헝가리의 제일 큰 번화가로 여름이 되면 공원잔디밭에서 수많은 유럽의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맥주 한잔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 곳입니다. 

 

또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가장 중심지 답게 메트로 1~3, 버스, 트램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이곳에는 헝가리 맛집, 레스토랑, 숍 등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품고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번 여름철 휴가지로 동유럽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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