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여행지/해외

오키나와 쿠라스시 실방문후기!!

by Bal Bal 2 2019. 4. 11.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지난시간에는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에 대해 1탄, 2탄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점 내에 있는 맛집인 쿠라시스집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100엔 스시로 가장 유명한 쿠라스시입니다. 1pcs당 100엔이어서 100엔 시스로 유명하 것인데요, 

모두다 100엔이 아니고, 가격이 좀 비싼 스시도 있습니다. 한국의 회전식 초밥집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키나와 쿠라스시는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 위치는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점 

내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밖에 별도의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 위치를 찾을 때 많이 헤맸는데요 1층에서 광장이라고 써 있던 곳으로 쭉 나가서 보시면 별도의 건물이 

있습니다. 이온몰 라이카무점내에서 쿠라스시를 찾아가면서 정말 크긴 크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보로 한 10분 정도 걸리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쿠라시스에 도착하시면 기본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인데요 특히나, 저는 저녁 8시쯤 방문을 한터라 대기 시간이 1시간 

40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먹고가야겠다 싶어서 표를 끊고 이온몰 라이카무점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매장내부로 들어가시면 은행에 가면 볼 수 있는 번호표를 뽑는 기계가 있습니다. 포장과 매장에서 식사하는 것을 

고를 수가 있는데 오른쪽에 파란색 버튼을 누르시면 번호표가 나옵니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한 시간이 있어서 

몇시입장이라는 것도 나오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으신 후,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점을 구경하시다가 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되는데요 만약, 오키나와 쿠라스시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쿠라스시에 먼저 가겨서 번호표를 

받으신 후, 1시간 정도 이온몰 라이카무점을 구경하다가 식사 하시고 남은 시간에 쇼핑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1분 1초가 아깝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하잖아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 드렸습니다. 

입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여 직원에게 번호표를 보여주면 직원이 자리라 안내를 해줍니다. 따라 가신 후, 

앉으시면 자리 옆에 초밥이 회전되면서 돌아가는데 드시고 싶은 것을 하나씩 선택하셔서 드신 후 수도꼭지 

모양밑에 구멍이 있는데요 그 밑에다가 접시를 넣으시면 접시 갯수에 따라 자동으로 카운터가 됩니다. 

처음에 저 수도꼭지가 뭔지 되게 궁금해서 말도 안통하는데 물어 볼수도 없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다른 테이블을

보니 한쪽에 녹차가루를 퍼오는 곳이 있더라구요 녹차가루를 컵에 퍼온뒤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을 

받아서 드시면 됩니다. 처음에 손닦는 곳인줄 알았습니다. 

위에 모니터는 음료나 우동 등 기타 메뉴가 드시고 싶을 때 터치하여 주문도 하실 수 있고, 접시를 10개넣으면

모니터에 캐릭터가 나와서 춤을 추면서 자동 추첨이 됩니다. 접시 10개 단위로 추첨이 되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면 당첨이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먹으면서 재미까지 챙겨주는 쿠라스시였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저도 오키나와 쿠라스시를 방문하기 전에 현지의 스시집을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통해 블로그, 카페 등 후기등을 보고 가성비가 좋고 가격도 싸다는 추천글들이 많아 방문을 하였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실망이었습니다. 한번쯤은 가보실만 하다고 말씀은 드릴 수 있는데 적극적으로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청결문제!! 들어가자마자 전체적으로 좀 뭔가 더러운 분위기였고 테이블도 제대로 닦여 있지 않아 

셀프로 닦아야했습니다.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기는 하나, 관리가 안되어 너무 더러워서 사용을 할 수 없을 

정도였고 먹는내내 좀 찝찝해서 오래 있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초밥에 있는 회의 신선도는 평이한 정도였으며,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쿠라시스를 가보기전까지는 가봤던 음식점들이 대부분 다 청결하고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맛들이어서 

역시 음식하면 일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키나와 쿠라스시는 이러한 생각을 확 바꿔준 곳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사람이 많아서 일수도 있고 제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으니, 나머지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