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 이온몰 근처 그랜드메르리조트 실 후기!!!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이제 겨울이 완전히 가고 봄이 왔는지 날씨가 포근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비와 바람이 불고 나서 벚꽃이 다 떨어진

다는 소식이 있으니 아직 벚꽃 구경을 못 가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주 토요일에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주가 2019년도 벚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오키나와 근처숙소 그랜드메르리조트

오키나와그랜드메르리조트 맵코드 : 33 532 316*30

오늘은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중 마지막날 묵었던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는 우선, 오키나와 이온몰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0만원도 안되는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위치는,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도 

차로 40분 정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편이며, 1~2일차는 나하공항에서 먼 북부를 먼저 보시고 

3~마지막날은 나하공항에서 비교적 가까운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에서 숙박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나하공항이 있는 나하시나 중부의 대부분의 리조트, 호텔들은 1박에 기본 10만원이 넘고 심지어 20만원이 넘는 곳도 

있어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는 깔끔한 시설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오키나와 및 일본

대부분의 숙박 요금이 비싸다고 하는데 10만원 안쪽의 가격이면 싼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이온몰 쇼핑을 마치고 밤 9시경에 갔는데 

길을 좀 헤맸습니다. 근처에 동네가 있어서 너무 어둡기도했고, 가는길이 경사가 가파른 언덕이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웠지만, 그만큼 방안에서 시내가 한눈에 다 보일 정도로 뷰가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끝까지 호텔 입구까지 올라오시면 직원들이 발렛파킹을 해줍니다. 짐을 내리시고 안으로 들어오시면 

리셉션이 있습니다. 저기로 가셔서 호텔 바우쳐를 보여주시거나 여권을 보여주시면 방 키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메르리조트의 첫 인상은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그러한 느낌이 들어 내부도 깔끔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믿음이 갔습니다. 

기대대로 방이 아늑하고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출장이나 휴가를 할때 숙소에서 가장 중요시 보는것이 

침구의 청결도입니다. 침구가 더러우면 아무래도 잘때 좀 많이 찝찝해서 신경을 쓰는데요 침구도 보송보송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늦게 체크인을 했지만, 숙면을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커튼 밖으로는 카메라로는 다 담지못할 오키나와 시내의 야경이 펼쳐져있으며, 절경을 바라보며 맥주한캔을 하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의 조식입니다. 조식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여느 호텔들과 비슷할 

정도로 평범했으나, 맛은 깔끔한 맛이 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지금까지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았던 최고의 가성비인 오키나와 그랜드메르리조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