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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해외

전세계 가볼만한 푸드페스티벌 BEST5

by Bal Bal 2 2019. 8. 13.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여름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요새 연이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잠못이루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늦은밤 잠이 들지 않으면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로인해 날이 갈수록 살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 음식 같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답없는 질문과 같이 '먹기위해 사느냐 살기위해 먹느냐'라는 화두가 요즘 저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요즘 먹방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예전에는 보기위한 여행을 많이 갔다면 요새는 보기도 하고 먹기도하는 이른바 먹고 즐기는 여행으로의 트렌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그 나라의 문화를 알려면 음식을 먼저 먹어보라는 말이 있듯이 여행에서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가볼만한 푸드페스티벌 BEST5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방문하시기 전 간단한 정보를 알고 가신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죠?

 

 

1. 호주 포트 링컨의 '튜나라마 페스티벌(Tunarama Festival)'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호주의 이색대회로 유명한 '참치멀리 던지기 대회'를 하는 '튜나라마 페스티벌'입니다. Tunarama Festival은 1962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무게가 8~10kg 가량의 커다란 참치를 누가가장 멀리 던지는지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과 농장에서 바로 운송된 특산품까지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2. 프랑스 파리의 '살롱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

세계최대 초콜릿 페스티벌인 샬롱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실비 두스(Sylive Douce)와 프랑수와 장떼에 의해 시작된 초콜릿 전문 전시회입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 4대륙에 걸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영국, 미국, 일본 등 16개국 32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최고의 초콜릿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그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공유하는 순간이며, 초콜릿으로 만든 조각 전시회와 초콜릿 패션쇼도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3.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버그페스트(Bug fest)'

매년 25,000여명이 참가하는 노스캐롤라이나 버그페스트는 자연과학박물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물들을 보고 벌레를 먹는경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 축제입니다. 또한,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액티비티, 교육용 프레젠테이션과 워크샵도 진행되기에 식용곤충의 세계를 둘러보고 곤충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여행입니다.

 

 

 

4. 이탈리아 나폴리의 '나폴리 피자 빌리지 페스티벌(Napoli pizza village festival)'

매년 9월 40여개의 나폴리 스타일의 피쩨리아(Pizzeria)들이 축제장에 나와 자신들의 맛있는 피자를 고객들에게 판매를 하여 자신들의 알리는 행사가 벌어집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 축제인데요~

공연무대로 볼거리도 있고 직접 이태리스타일의 나폴리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피자의 본고장에서 피자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5. 캐나다 온타리오의 '립페스트(Rib fest)'

축제 이름에서부터 짐작하실 수 있듯 매년 8월말~9월초 사이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벌링턴의 스펜서 스미스 파크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육즙 가득한 갈비살을 맘껏 뜯고 맛볼 수 있는 고기축제입니다.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느 립 전문가 19명이 북미 전역에서 모여들어 실력을 겨루는 만큼 맛과 볼거리가 제공되며 비어가든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고기와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개인적으로 이 축제에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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