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라별 피해야 할 여행시기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어렵게 해외여행을 갔는데 바가지 요금 및 관광객이 너무 많아 제대로 여행을 못 즐기신 적이 있으신가요?

해외여행을 갈때 사전에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말도 안통하고 많은 고생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해외여행도 가야할 적절한 시기가 있고 피해야할 시기가 있는데요 오늘은 해외여행지별 피해야할 시기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1. 중국 : 2월초, 10월초

 

이 시기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로 13억 인구의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명절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대이동인 것이죠. 중국 여행시 반드시 이 시기는 피하셔야 합니다.

 

중국 국경절은 10월 1일 ~ 7일 사이로 중국의 건국일을 기념하는 기간 입니다. 중국대륙,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서의 법정 공휴일, 국경절 기간에는 대륙의 각 지역에서 경축활동을 거행하며 중구그이 탄생을 기념합니다. 

2. 필리핀 : 4월 중순

 

이 시기는 필리핀의 홀리위크(Holy Week) 입니다.
홀리위크란, 필리핀은 전세계에서 대표적인 카톨릭 국가중 한곳으로써 부활절을 기리는 주입니다.
해당 주간은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가는 덕분에 현지식당, 쇼핑몰 등 쉬는 곳이 많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3. 크로아티아 : 11월~3월

크로아티아에서 가볼만한 곳 1순위로 손 꼽히는 동화속 요정이 사는곳으로 유명한 플리티비체 국립공원은 이 시기가 되면 겨울을 맞아 황량한 계곡이 되어 버려서 볼것이 없습니다.

4. 캄보디아 시렘레아프 : 3월~4월

이 시기는 한낮 기온이 40도 이상이 되는 시기로 자칫 이 지역에 여행을 갔다가는 더위를 먹어서 올수도 있습니다.

 

5. 이슬람 지역 : 5월~7월

이 시기에는 해가 떠있는동안 금식을 하고 물도 마시지 않는 라마단 기간입니다. 라마단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이라는 뜻으로, 이슬람력(曆)에서의 9번째 달을 말한다. 무슬림들은 경전인 '코란'이 내려진 신성한 달로 여겨서 이 한 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매일 의무적으로 단식합니다.

음악, 춤, 담배, 유흥을 금하는 기간이며 마트나 슈퍼에서 술을 팔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에 이슬람 지역을 가시면 수행을 하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