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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싸이 양현석에게 소개한 12개국 인터폴 수배범 범죄자 미란다커 전 애인인 조로우였다!!

by Bal Bal 2 2019. 6. 2.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대표 성접대 사건과 관련하여 한주가 뜨거운 요즘,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하여

성접대를 한 사람이 12개국 인터폴 수배범 범죄자인 조로우로 밝혀져 세간을 다시한번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로우는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처럼 뜨거운 이슈를 받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조로우는 말레이시아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나집 나락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승승장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엔터쪽의 큰 손으로 불리며 2013년 말레이시아 총선전에 나집 전 총리가

이끌던 정당 연합 국민전선 행사에서 진행된 싸이 공연에도 관여했습니다. 

 

또한, 조로우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유명 연예인들과 관계도 맺었습니다. 

 

201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조로우의 31번째 생일파티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베니시오 델 토로 등 각계 유명인사 수백명이 참석했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싸이등이 축하공연

을 했습니다. 

 

2012년에는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미란다커가 남편 올렌도 불룸과 

이혼한 후 에반 스페겔 스냅챗 CEO와 재혼하기 전 조로우와 교제했었습니다. 당시 미란다커에게 810만 

달러(한화 약 91억원) 상당의 보석을 선물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었습다. 

 

2018년에는 두바이에서 대만 인기가수 소아헌에게 14억원 상당을 들인 호화 프로포즈를 했다가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국영투자기업 1MDB에서 수조원대의 공적자금을 

횡령하는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백만장자 조로우의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단지, 싸이가 말레이시아 재력가인 조로우를 양현석에게 소개해 주고 양현석이 성접대 했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조로우가 12개국 인터폴 수배범이라는데 있습니다. 

 

나집 나락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비자금 형성 과정에도 조로우가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로운는 투자 기업을 통해 45억달(한화 약 5조 3,000억원)의 국비를 빼돌려 할리우드 영화 투자 및 고급

부동산과 미술품을 사들이는 등 자금 세탁을 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로해, 조로우가 미란다커에게 선물한 보석 역시 미국 법무부가 조로우의 자산을 압류할 때 전량 

뱉어냈습니다. 조로우의 절친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조로우에게 선물받은 피카소와 

바스키아의 미술작품을 뱉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현석 대표와 싸이는 2014년 7월 조로우등 남성 8명과 유흥업소 직원 10여명이 포함된 여성 25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식사를 마친 후 양현석이 운영하는 클럽 NB로 이동하여, 클럽 NB에서의 

술자리가 성접대로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편, 양현석과 싸이는 "지인 초대로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적없다"는 입장이며, 

싸이 역시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면서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고 하면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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