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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한국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 사고,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by Bal Bal 2 2019. 5. 31.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얼마전 5월 29일 오후 9시경(현지시간) 참 좋은 여행사 한국인 33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을 태운 소형

유람선 '하블라니'가 스위스 국정인 바이킹과 충돌하면서 7초만에 강물 속으로 침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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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명은 구조됐고 7명이 사망했으며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을 포함한 19명은 실종된 상태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5월 17일~21일간 폭우가 일주일간 지속되면서 강물이 평상시보다 두배인 5~6m를 넘어 섰으며, 

풍속도 시속 최대 27km의 강풍이 불면서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실종된 분들의 생환을 기원합니다. 

 

오늘은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블로그를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이 어떤 곳이길래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다뉴브(Danube)강은 독일 남부의 산지에서 발원하는 강으로 길이 약 2,850km, 유연면적 약 81만 6,000km입니다. 영어로는 다뉴브(Danube), 체코어로는 두나이(Dunaj), 헝가어로는 두나(Duna), 세르비아어, 불가이아어로는 두나브(Dunav), 루마니아어로는 두너레아(Dunarea)로, 모두 라틴어 두나비우스(Dunavius)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볼가강에 버금가는 긴 강으로, 본류는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유고슬라이바,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여러 나라를 지나고, 빈, 부다페시트, 베오그라드 등 각국의 수다가 모두 그 본류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양사고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 원인이 다뷰브강의 특이한 지형과 사고 당시 날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 피해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제때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사고 당시 만은 비가 쏟아지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출항을 한 것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사고원인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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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를 당한 고인들께 깊은 애도와 삼가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수색도 

빨리 진행이 되어 1명이라도 빠른 생환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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