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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해외

오키나와 여행지 가볼만한곳, 아메리칸 빌리지, 토마린항 이유마치 수산시장

by Bal Bal 2 2019. 3. 27.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을 하는 발발이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지 중 이국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와 한국의 수산시장과 비슷한 이유마치 수산

시장 방문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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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는 쇼핑, 휴양,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여행지 중 하나로 마을 전체가 미국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1981년에 반환된 미군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로,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전경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에는 약 1,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대형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맛집, 쇼핑,

바닷가 수영, 선셋구경, 카페, 펍 등 여행에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며, 그 중 사진상에서 보이는 대관람차와 선셋

비치가 가장 유명합니다. 

솔직한 후기로는, 많이들 추천하시지만 기대를 너무하고 가서 그런지 한국의 여느 쇼핑몰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볼 것이 없었으며, 가시게되면 일몰 시간 맞추셔서 꼭 선셋비치는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다음 장소로 이유마치 수산시장 방문 계획을 잡아서 폐점 시간에 맞춰서 가야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선셋비치에서

일몰을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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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마치 수산시장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오키나와 이유마치 수산시장까지는 차로 대략 1시간 30분 소요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그러나, 4시쯤부터 닫을 준비를 하셔서 영업 끝날 시간에 맞춰서 가신다면 문을 닫는 점포들이

많아 제대로 보실 수 없으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여기 근무하시는 분들은 한국과는 다르게 저녁시간이 보장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마치 수산시장의 맵코드는 33 216 115*41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키나와 이유마치 수산시장

오키나와 이유마치 수산시장은 유명세에 비해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는데 넉넉잡고 한 20분

정도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나 좋았던 것은 싱싱한 회들을 싼값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인데요 

참치, 연어, 초밥 등은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으며, 각종 해산물들은 한국의 수산시장과 같은 

모습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다면 굉장히 싼 가격에 싱싱하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2테이블 정도 있는데,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밖에 나와서 항구를 바라보며

서서 먹거나, 차안에서 먹습니다. 저희는 초밥을 사서 차안에서 먹었습니다.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와 마찬가지로 이유마치 시장도 큰 기대를 가지고 가시면 자칫 실망하실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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