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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마기간 및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 대비방법,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 공개!!

by Bal Bal 2 2019. 6. 26.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어느덧 2019년도 중반이 넘어가고 있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2019년 장마철을 맞아 2019년도 장마기간 및 장마철 대비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19년 장마기간 

 

2019년 장마기간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예년보다 늦게 시작이 될 것이며, 국지성 집중호우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6월 26일~27일 제주도, 남해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7월초에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했으나, 6월 26일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작년까지는 6월말에 시작하여 7월초에 장마가 끝이 났었는데 2019년 올해는 늦은감이 있습니다. 

2019년 장마는 7월초부터 중부지방은 7월24일~25일까지이고, 남부지방은 7월23일~24일까지, 제주지방은 7월20~21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늦은 장마의 원인으로는 6월 초반부터 최근까지 베링해 부근 상층(약 5km 상공)에 기압능이 발달하고, 우리나라 부근에는 상층 기압골이 위치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되어 장마전선의 북상이 저지되었습니다. 

 

베링해 부근 상층 기압능이 발달한 원인은 이 지역의 해빙면적이 평년보다 매우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마도, 지구 온난화 현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식중독

장마철에는 평균 실내습도가 80~9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때 습도가 60%이상이 되면 세균은 1.3배, 곰팡이는 3배 정도 많아 지기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감전사고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기 때문에 전압이 흐르는 충전부에 피부가 직접 접촉해서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몸이 젖은 상태로 절대 전기제품을 만지면 안되고 길거리의 가로등, 신호등, 맨홀 뚜껑 등의 전기 시설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빗길운전

 

 

장마철에는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20~50%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절대 급제동은 하지 않되, 꼭 감속 운전을 하고 안전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가 오기 때문에 시야확보가 중요합니다.

 

장마철 대비방법

1) 건물 외부 보수 및 점검

물이 샐수 있는 발코니, 외벽에 균열이 있는지 점검을 해야합니다. 거주 시설과 집 주변의 하수구, 담장과 옥상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서둘러야 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많은 비에 의한 사고 소식이 매년 들려오곤 합니다. 갑자기 집중된 많은 비로 인해 누수, 균열, 곰팡이, 결로, 외벽하자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집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점검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장마철 대비요령 입니다. 

빌딩, 아파트, 상가, 주택 등 누전이나 누수가 되는 곳, 비가 새는 곳은 있는지 등을 미리 파악하고 균열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 때는 부분 보수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옥상외에도 창틀, 외벽 상태를 확인해 줘야 합니다. 

 

농경지에서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집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곳들을 임시 제방 효과를 위해 비닐과 모래를 준비해 점검해 주셔야 합니다. 

 

2) 유리창 파손대비

호우주의보시 강풍이 동반할 때는 창문틈을 신문지로 메꾸고 창문의 중앙부와 테두리를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여름철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태풍! 거센 비바람에 야외로 나갈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우리 거주지를 위협하는 재해가 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2019년 장마기간에는 태풍이 3개나 몰아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창문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필름이나 테이프를 붙여 고정해야 하며, 창문 유리 전면에 물을 뿌려 신문지를 붙여 둡니다. 창문을 잠가 바람 흔들림이 적게 하고, 창틀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채움재로 보강합니다.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3) 자동차점검

빗길 운전을 대비해 자동차 점검은 필수!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작동여부, 타이어 공기압은 10% 높여주고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미리 대채해줘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자동차 관리입니다. 빗길운전, 침수도로 발생 등으로 자동차 점검은 물론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유리에 발수코팅 또는 김서림 방지제 뿌리기, 타이어의 배수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공기압은 10%정도 높게 유지, 와이어에서 드르륵 소리가 나거나 빗물이 잘 닦이지 않는다면 교체, 빗길 운전에 대비할 전조등 및 배터리 상태 체크하기 등 장맛비에도 끄떡없는 차를 위해서 점검사항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배수점검

저 지대에 거주하는 분일수록 배수구 청소와 점검을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수구가 막히게 되면 물이 차거나 순식간에 역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주지가 낮은 지대라면 특히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배수구조입니다. 배수구가 막히면 하수도의 강수 수용 능력이 초과되어 순식간에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수가 발생하면 감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배수구 점검도 필수입니다. 

 

장마철이 아니면 평소에 배수구를 청소하는 일이 드물어서 그만큼 퇴적물로 막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방, 세면대, 하수구 등 물이 빠져나가는 통로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실내습기관리

장마철 피할수 없는 실내 습기의 경우 제습기를 사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가 잠시 멈췄을땐,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각종세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비가 오는 동안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제습기를 사용해 습기를 잡아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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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야외활동주의

장마철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강물이나 계곡물이 범람하고 이로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집중 호우시에는 개울, 하천변 등 접근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마기간이 7월에 겹쳐지면서 계획했던 여름휴가와 겹치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다렸던 여름휴가지만 장마철엔 무리하게 야외활동을 하면 안된다는 점! 

 

특히 계곡이나 유원지, 바다 등은 갑작스레 늘어난 강물과 생각보다 빠른 조류로 인해 쉽게 인명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우로 인한 위험이 아니더라도 낙뢰로 인한 사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마철 낙뢰로 인한 인명피해는 주택, 공사장, 골프장, 농경지 등 구역을 특정하지 않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낙뢰 예보 시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이 필요할 때는 야외에 노출된 상황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건물, 자동차등 안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장마철 습기제거방법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자칫 집안에 곰팡이가 필수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곰팡이는 한번 피면 실내에 날아다니면서 이곳저곳에 증식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장마철이라고해서 창문을 닫아 놓으면 집안에 습기가 가득차 빨래도 안마를 뿐더러 곰팡이의 주거지로 변하게 됩니다. 장마철이라도 하루에 한번 이상은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와 곰팡이를 모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카페에 가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는 곳이 있는가 반면, 직원분께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 찌거기를 신문에 펼쳐놓고 바짝 말린 후 신발장이나 화장실 등 습기가 많고 악취가 많이 나는 곳에 배치해두면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커피찌꺼기와 더불어 신문지를 활용하여 옷장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옷에 있는 습기를 신문지가 흡수해 빨래 냄새도 안나고 뽀송뽀송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초 사용하기 입니다. 초를 태우게 되면 공기중에 있는 냄새 입자가 연소되어 습기와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초를 태우게 되면 특유의 냄사가 있어 거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향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향초들을 구입하여 자신의 향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1시간 이상 향초를 태우게 되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탁해질 수 있으니 1시간 이내로 태우시길 권장 드립니다.

 

지금까지 2019년 장마기간, 장마철 주의사항, 장마철 대비방법, 장마철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잘 숙지하고 계셨다가 이번 년도 장마도 가뿐히 아무일 없이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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