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천안북일고벚꽃축제 실 방문후기!!! 천안벚꽃명소!!! 벚꽃축제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이번년도에는 벚꽃들 많이 보셨나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벚꽃이 피고 벌써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여름 이 오는지 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꽃이라는것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힘든 날 벚꽃을 보면서 여러분들과 같이 힐링하고자 천안북일고 벚꽃축제 방문후기를 

소개하면서 벚꽃사진을 통해 힐링 하려고 합니다. 

 

 2019년도 천안북일고 벚꽃축제 는 4/13(토)~14(일) 2일간 학교 개방을 통해 공개 되었으며, 너무 짧게 

개방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예전에는 전야제도 하고 많은 행사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전야제도 하지않고 

간소하게 천안시민들을 위해 학교 개방만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전야제때는 불꽃놀이를 하는데 천안북일고는 한화재단이기 때문에 화약을 만드는 한화재단에서 작년 

재고를 이 행사 때 다 터뜨린다는 찌라시가 있을 정도로 전야제때의 불꽃놀이 규모가 엄청나게 컸으나 

요새 전야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구경할 수 없어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천안북일고 벚꽃축제 를 가면 학교 내부가 전부 벚꽃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벚꽃왕국을 연상케 합니다. 학교 규모가 얼마나 큰지 왠만한 대학교에 버금가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덕분에 방문객들이 너무 많아 불편하긴 했지만, 벚꽃을 본 순간 피로, 짜증들이 한순간에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맛에 사람들이 힘들어도 여기까지 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천안북일고 벚꽃축제 를 매년 방문하는데 올해는 특히나 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말에 벚꽃비를 맞기위해 나무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떨어지는 벚꽃을 간신히 잡았습니다. 

 

왠지 이번년도는 좋은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그 기운을 나눠드립니다.

 

벚꽃이 일본의 국화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사실, 벚꽃은 일본 황실의 상징인 국화일 뿐 법으로 정해진 

국화는 없습니다. 

 

실제 벚꽃의 원산지는 한국의 '제주도'라라는 근거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2005년 산림림청이 일본 

벚꽃나무의  DNA를 추적한 결과 제주 왕벚나무와 같은 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미국 농림부의 조사에서도 제주 왕벚나무와 일본 벚나무가 유전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과거 문헌들도 이 내용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널리 재배하는데 그 원산지가 제주도로 알려져 있다."

-1939년, 일본 조선 산림식물원 - 

 

"뱃사람들이 벚나무를 제주도로부터 가져와 신에게 헌상했다."

-1989, 쓰쿠바대 농림연보 - 

 

안타깝게도 일본은 이이러한 여러 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제주 왕벚과 일본 벚꽃나무는 완전히 다른 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이어 벚꽃나무까지 가져가려는 일본으로부터 지켜내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