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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내에서 가급적 피해야할 음식 BEST5

by Bal Bal 2 2019. 9. 25.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가을이 오면서 하늘도 높고 푸르르고 날씨가 워낙 좋아서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은 나날들입니다.

하늘이 어찌나 맑고 푸르른지 하늘을 보고 있으면 비행기가 날아 다니는게 보이고, 보고 있으면 해외 여행을 너무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해외여행시 비행기를 타면서 우리가 가장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내식일텐데요 기내에서 가급적 피해야할 음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 발발이가 기내에서 가급적 피해야할 음식 BEST5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1. 배추과 채소류

배추과 채소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식입니다. 하지만 기내에서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데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아티초크, 콩과 같은 채소류는 소장에서 분해되지 못하는 당질의 배율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분해되지 못한 채소류는 대장에 부담을 주어 불편함을 줄 수 있고 기압이 낮은 상태에서 많이 움직일 수도 없을 때는 복부 팽만감 혹은 복통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비행기에서는 피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카페인

흔히 기내에서 피곤함을 극복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지만 사실, 비행기에서 카페인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탈수 현상뿐만 아니라 수면 주기를 방해하는 이뇨작용까지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잠은 안 오고 화장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갈증이 날 때는 생수를 마셔 해소하거나 물 한 컵에 라임 한 조각을 넣어 몸을 상쾌하게 하고 항균 성분으로 따끔따끔한 목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땅콩버터

간편하게 빵이나 기타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은 땅콩버터는 비행기에서는 금기해야 할 최악의 식품입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알레르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항공사들은 땅콩을 기내 반입 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고 하며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냄새만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승객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탄산음료, 주류

기내에서는 탄산이 포함된 음료나 주류를 섭취하는 것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당도가 높고 탄산이 일어나는 탄산음료는 기내에서는 최악의 음식이며 이는 소화가 어려워 위장은 가스가 가득 차고 속은 더부룩해지는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흔히 비행 동안 긴장을 풀기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기도 하는데, 이는 탈수 현상을 증폭시켜 편안한 비행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굳이 톡 쏘는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요거트

요거트가 일부 항공사의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이유는 용기 안에 액체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요거트가 위험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요거트의 포일 뚜껑은 기내에 압력 변화로 인해 폭발하기가 쉽다고 하나, 일부 기내에서는 요거트나 요거트 소스가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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