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텀블러 표면서 납검출, 해외기준 880배 초과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요새 태풍 북상 소식으로 인해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불쾌 지수가 높은 날인데요~

​

이런 날일수록 시원한 냉커피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우리가 환경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에 납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의 유해물질 안전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4개 제품 용기표면에서 납 성분이 나왔다고 7월16일 밝혔습니다.

​

조사대상은 커피전문점 9곳, 생활용품점 3곳, 문구·팬시점 3곳, 대형마트 4곳, 온라인쇼핑몰 5곳의 판매제품이었다. 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나 식욕부진, 빈혈, 근육악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인체발암가능물질입니다.

​

일부 제품의 납 검출량은 국제표면 납 함량기준의 880배를 넘었다고 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시 위의 제품들 사용은 피해 주시고 가급적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