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 제육볶음맛집, 삼계탕맛집

안녕하세요? 발발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더워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관리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얼마전에 후두염에 걸려 일주일동안은 목소리가 안나와 말을 못했고 벌써 3주째 기침이 계속나고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환절기이다 보니 후두염, 감기 등 유행입니다. 건강 관리는 역시 잘 먹고 잘 쉬고 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충남 아산에 있는 또다른 삼계탕 맛집, 제육볶음도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충남 아산 인주면에 위치한 충남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인 소담정입니다.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많이 오시는 삽교천, 아산스파비스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삽교천에서는 차로 5분거리,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삽교천이나 아산스파비스에 오실 경우 중간에 들리시기 좋습니다.

소담정은 넓은 주차장과 넓은 실내공간(룸구비) 으로 단체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실제로 인근 공단에 많은 회사들이 있어 점심, 저녁때는 인근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소담정은 당일 예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소담정 사장님께서 시간에 맞춰서 테이블을 셋팅해 놓으시고 자리에 앉으면 주문한 음식이 바로 나와서 급하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소담정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담정메뉴

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은 메뉴가 많기 때문에 매번 갈때마가 메뉴 선정에 고민이 됩니다. 소담정 사장님께서 반찬도 직접 다 만드시고 음식도 다 맛있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고르시더라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메뉴 중에 제육볶음 정식과 한방녹두삼계탕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의 많은 메뉴 중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시켰습니다. 보통 다른 곳에서는 10,000원대 삼게탕을 먹으면 작은 약닭을 쓰는데 반해, 아산 소담정은 가격(12,000원)대비 큰 닭을 사용하며, 대추, 인삼, 은행 등 각종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닭이 쫄기하고 국물이 특히 진합니다.

소담정의 메뉴 중 돼지 물갈비는 아산에서 아산삽교천맛집, 충남아산맛집인 소담정밖에 없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먹어보고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담정 한방녹두삼계탕

충남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에서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는 제육볶음과 한방녹두삼계탕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는 편이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이 2가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제가 소담정을 방문했을때는 점심시간이어서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단체손님이 와서 하마터면 줄섰다가 먹을뻔 했는데 예약을 한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산삽교천맛집, 충남아산맛집 소담정은 각 테이블마다 일회용 테이블을 깔아 주시고 식당내에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소담정을 방문하시기 전 예약을 하고 가시면 저렇게 밑반찬이 깔려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시면 뒤이어 주문한 음식이바로 나와서 바쁘신 분들이시라면 소담정 방문시 꼭 예약을 해주시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소담정의 한방녹두삼계탕!! 어떤가요? 비주얼이 끝내주죠?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 숟갈 뜬 순간 눈이 번쩍 떠졌습니다. 사실, 10,000초반대 삼계탕들은 제가 맛없는 곳만 가서 그런지 국물이 진하지 않거나 약닭만 써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물도 곰탕을 먹는 것처럼 진했고 닭도 푹 고았기 때문에 닭을 젓가락으로 잡으면 뼈가 쉽게 쏙 발립니다. 소담정 사장님께서 그만큼 신경을 쓰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담정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충남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은 집밥이 그리울때 찾으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식당에서는 음식에 조미료를 많이 쓰기 때문에 먹고나면 허전하거나 텁텁한 맛이 나나 충남아산맛집, 아산삽교천맛집 소담정은 먹고나면 든든한 느낌이었고 가격대비 아낌없이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소담정 삼계탕을 먹었을때는 간만에 제대로 된 몸보신 음식을 먹은 느낌이었습니다.